이무진 신생 엔터기업과 전속계약 체결

가수 이무진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빅 플래닛 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무진은 같은 해 5월에는 첫 자작곡 '신호등'을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런 이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 플래닛 메이드는 1일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는 이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무진 (출처: 이무진 인스타그램)

이렇게 밝히기에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WHO'S NEXT' 티저를 공개하며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하며, 여러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그런 티저 공개에 이어 오늘(2022년 3월 1일) 그 정체는 이무진으로 밝혀져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활동하는 이무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생 엔터테이먼트 기업으로 알려진 빅 플래닛 메이드는

현재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어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무진과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해 열린 '2021 멜론뮤직어워드(2021 MMA)'에서 신인상, 베스트 OST상, 올해의 TOP10까지 3관왕을 차지했으며, 그 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1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및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촉망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소속사인 빅 플래닛 메이드와의 전속계약 체결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인지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