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미만을 미성년자라고 칭한다.
우리나라 미성년자 주식부자 1위라고 말하면 흔히들 삼성가의 자녀들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국내 상장사 미성년자 주식부자 순위 1위는 정성재 클래시스(214150) 대표의 두 자녀로 조사되었다.
클래시스(214150)는 2007년 1월 설립된 의료, 미용기기 전문기업으로 2017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름 | 기업 | 주식평가액 |
정서윤 | 클래시스(214150) | 825억원 |
정석원 | 클래시스(214150) | 825억원 |
정호경 | 솔브레인(357780) | 527억원 |
임성연 | 한미약품(128940) | 397억원 |
김원세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임성지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김지우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임후연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임윤지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임성아 | 한미약품(128940) | 388억원 |
지난 12월 23일 조사된 조사 결과에 의한 결과로 국내 상장사 미성년자 주식부자 순위 1위는 클래시스(214150) 정성재 대표의 두 자녀들 인 정서윤 양과 정석원 군으로 두 남매가 각각 클래시스(214150) 지분의 6.8%씩을 보유하여 이 지분의 평가액인 825억 원에 달하는 주식평가액으로 현재 국내 미성년자 주식부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미성년자 주식부자 순위 1,2위를 모두 석권한 클래시스(214150) 일가에 이은 3위를 기록한 인물은 반도체 소재업체인 솔브레인홀딩스(036830) 정지완 회장의 올해 9세의 손녀 정호경 양으로 약 527억원 규모의 솔브레인(357780) 주식을 보유 중이었다.
다음 순위인 4~10위의 자리는 모두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손주들이 차지했다. 4위 임성연 군은 주식 평가액이 397억 원, 김원세·임성지·김지우·임후연·임윤지·임성아 등은 각각 388억 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로 국내에서 10억 원 이상의 주식 재산을 보유 중인 미성년자는 10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보유 중인 주식 평가액은 도합 8,095억 원으로 한 사람당 평균 75억 원가량의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중 지난해 들어 처음으로 미성년자 주식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디어유(376300) 안종오 대표의 두 자녀가 있다. 안종오 대표의 두 자녀인 안이든 군과 안 이찬 군은 각각 63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17세의 김건태·김유태 군도 17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면서 미성년자 주식 부자 대열에 지난해부터 새롭게 합류했다.
이처럼 수십억 원 이상의 주식 재산을 보유 중인 미성년자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주식장이 전반적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조사 시점(지난 2021년 12월 23일) 보다 주식 평가액이 20~30%가량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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